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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경우 성형수술을 시작하는 나이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사이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,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다고 한다. 가만있어도 그 젊음 하나만으로도 싱그러움이 느껴지고, 그 열정 가득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나이가 바로 20대다.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때이건만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모르고 그 위에 다른 덧칠로 바쁜 경우가 많다. 아무리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함이 있어 외모에 자신이 없는 여성일지라도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있거나 사랑 받고 있다면 그 표정부터 달라진다. 언제나 활기차고 무엇인가 내면에서 은밀하게 샘솟는 즐거움이 그대로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다. 이것은 숨길 수 없고 숨길 이유도 없는 부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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